피프티피프티 2기가 5인 체제를 확정하고 데뷔를 앞둔 가운데, 그룹의 중심 키나가 22번째 생일을 맞았습니다. 8일 피프티피프티 인스타그램에는 키나의 생일 파티 사진과 영상들이 다수 올라왔어요. 그런데 여기엔 키나 혼자만이 아니었습니다. 키나와 함께 요정 날개를 맞춰 착용한 네 명은 각각 손과 뒷모습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알고보니 이들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피프티피프티 2기의 새 멤버들이었습니다. 아직 비주얼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키나의 생일을 맞아 한데 모인 것으로 보입니다. 네 사람은 케이크를 든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키나를 둘러싸고 볼 하트 포즈를 대신 취해 주거나, 요술봉으로 키나를 가리키는 등 축하의 표현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군요. 이들과 키나가 제법 돈독한 사이가 됐다는 방증일까요?
소속사 어트랙트 측이 지난 달 발표한 것처럼, 피프티피프티는 ‘앨범 제작의 퀄리티와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물리적인 시간들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해요. 그래서 당초 6월이던 컴백 일정이 약간 밀렸죠. 키나와 새 멤버 4인의 모습은 9월에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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