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이지혜는 “연태그녀(미려가 지어준 애칭) 미려의 롤모델. 오그라들어 미치겠네. 남은 건 싸가고 알뜰한 모습. 셀프미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이지혜는 한 중식당에서 김미려 등 지인을 만난 모습이다. 이지혜는 모임 중 남은 고량주를 C사 가방에 챙기는 애주가 면모를 자랑했다. 해당 가방은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캠페인 모델로 섰던 C사의 미니백이다.
김미려는 “진짜 멋진 언니. 내 롤모델이다”며 그런 이지혜의 모습을 찍었다. 김미려의 말을 들은 이지혜는 웃음을 터트렸다.
누리꾼들은 “배우신 분” “고량주 좋아하셨구나” “정말 알뜰하시군요” “하이볼 만들어 먹으면 극락 가요”라며 저마다 반응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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