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볼만한 작품을 추천합니다.
◆ ‘러브 라이즈 블리딩’
영화 ‘러브 라이즈 블리딩’은 0.001초 만에 서로에게 빠져든 루와 잭키가 상상도 못한 살인을 저지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할리우드에서 감각적인 이야기와 장르에 도전을 거듭하는 A24가 제작하고, 영화 ‘가여운 것들’과 ‘유전’의 제작진이 참여한 신작이다.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사랑에 미친’ 체육관 매니저 루 역을 맡았다. 범죄자 가족에게 억눌린 일상을 묵묵히 받아들이며 살아가던 루는 매혹적인 보디빌더 잭키에게 한눈에 반해 연인이 된 후, 자신과 잭키를 둘러싼 모든 폭력에 강력하게 맞선다.
여기에 배우 케이티 오브라이언이 ‘꿈에 미친’ 보디빌더 잭키 역을 맡았다. 잭키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보디빌딩 대회에서 우승이 목표인 인물로 꿈을 좇아 잠시 머물게 된 도시의 체육관에서 만난 루와 사랑에 빠지고, 루의 일상을 뒤흔드는 우주적 사랑으로 살인까지 저지르는 도발적인 인물이다.
두 사람 외에도 배우 에드 해리스, 데이브 프랑코, 안나 바리시니코프, 제나 말론 등이 출연해 광기의 사랑 이야기를 완성한다.
감독: 로즈 글래스 / 출연: 크리스틴 스튜어트, 케이티 오브라이언, 에드 해리스, 데이브 프랑코, 안나 바리시니코프, 제나 말론 / 수입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 러닝타임: 104분 / 관람등급: 청소년관람불가 / 개봉: 7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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