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KBS 전 아나운서 김선근이 아츠로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아츠로이엔티는 9일 “최근 전 KBS 아나운서였던 김선근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선근과 좋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타고난 입담과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프로 MC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아나테이너 김선근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201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김선근은 2022년 K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2022년에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고, 아나테이너로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등 전천후 활동을 펼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아츠로이엔티에는 가수 송민경을 비롯해 지세희, 강승연, 김남희 아나운서, 강지혜 아나운서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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