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주최하고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는 ‘2024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은 ‘기적을 넘어 기회로!’라는 슬로건 아래 변화된 시화호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자유주제로, 사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시화호의 생태자연 △시화호와 사람들 △시화호의 생활상 3개 분야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시상은 일반부, 학생부 각 10점으로 대상(일반부 1명, 상금 10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70만 원), 최우수상(일반부 1명, 상금 70만 원/학생부 1명, 상금 40만 원), 우수상(일반부 3명, 상금 각 40만 원/학생부 3명, 상금 각 20만 원), 장려상(일반부 5명, 상금 각 20만 원/학생부 5명, 상금 각 10만 원)을 시상하며 총상금은 610만 원이다. 공모 기간은 오는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다.
◇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 대상에 ‘갈매기 순찰대 꽃게 경찰’
‘환경’을 주제로 아름다운 동요를 창작해 부르는 ‘제3회 시흥시 해로토로 국제 환경창작동요제’에서 권혁준 작곡·박구슬 작사의 ‘갈매기 순찰대 꽃게 경찰'(노래 늘해랑 중창단)이 대상(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신이나 작곡·최형심 작사의 ‘바다 거북이를 구해줘'(노래 노래마을아이들)가, 우수상은 최보람 작사·작곡의 ‘벨루가의 꿈'(노래 최은영)이 선정됐다. 최우수 노랫말상은 이은철 작곡·이수영 작사의 ‘그대로가 좋아서'(노래 배재희), 특별상은 이선행 작곡·박윤희 작사의 ‘북극곰이 녹기 전에'(노래 손하린), 인기상은 고성환 작곡·황이규 작사의 ‘해로토로 삐뽀삐뽀 구조대'(노래 도란도란 중창단)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7팀이 최종 선정됐다.
◇ 지자체 통합건강증진 ‘우수’ 기관상 받아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제16회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 평가 결과에서 종합부문 ‘우수’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6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 및 우수사례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 시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7월 5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6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운동, 영양, 치매 관리, 금연 등 12개 영역의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맞춤형 건강증진과 건강환경 조성, 건강 습관 개선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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