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위치한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지난 4~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올댓트래블’에 참가해 청정자연 휴양지와 럭셔리 리조트로서 매력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부스를 내고 리조트 정보와 프로그램을 알리고 관광 업계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또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 3박 숙박권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했다.
허윤주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대표는 “코타키나발루는 매일 인천과 부산에서 매일 직항이 출발해 약 5시간이면 도착하고 리조트에서 공항, 시내까지도 10분이면 갈 수 있다”며 “건기와 우기 구분 없이 일년 내내 한국 여름보다 덥지 않은 날씨로 여행하기에 좋다”고 말했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약 1000개 객실을 보유한 코타키나발루 최대 규모의 리조트 단지다. 크게 전통 건축 양식의 마젤란 수트라 리조트(456객실)와 현대적으로 단장한 퍼시픽 수트라 호텔(500객실)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수영장 5개를 비롯해 레스토랑 15곳, 27홀 골프 코스, 럭셔리 스파, 볼링, 테니스 시설을 갖춘 스포츠 센터 등이 자리해 커플, 가족, 골프, 인센티브 여행 등 여행 목적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허 대표는 “한국인 여행객을 위한 올인클루시브 ‘골드카드’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중·석식을 15개의 레스토랑에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며 “국립해양공원 마누칸섬 반나절 투어, 레이트 체크아웃, 키즈클럽·영화관·피트니스센터, 골프 드라이빙 레인지까지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