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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와 세븐틴의 정한X원우가 한터차트에서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한터차트가 발표한 2024년 7월 1주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NCT WISH와 정한X원우는 해당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NCT WISH가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1104.07점의 월드 지수로 강세를 보였다. 이어 에스파가 월드 지수 9560.35점으로 2위, 아이브가 월드 지수 9050.85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NCT WISH의 1위 행진이 이어졌다. NCT WISH 두 번째 싱글 ‘송버드’의 음반 지수는 50만746.30점 (판매량 53만7998장)이다. 이로써 NCT WISH는 전작 대비 약 2배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며 초동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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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2만5280.65점 (판매량 9만5152장)을 기록한 스테이씨의 정규 1집 ‘메타모르픽’이며, 3위는 음반지수 7만215.00점 (판매량 5만6172장)을 기록한 이승윤의 정규 3집 선발매 앨범 ‘역성’이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정한X원우의 첫 번째 싱글 ‘디스 맨’이 한 주 간 가장 높은 정품 인증량을 기록했다. 이 앨범은 지난 한 주 간 중국(홍콩)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2위는 트리플에스의 ‘어셈블24’가 꿰차며 롱런 인기를 보여줬다. 3위는 레드벨벳의 10주년 스페셜 앨범 ‘코스믹’이다.
한터차트의 7월 1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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