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최유라가 최근 불안 증상이 다시 나타났다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김민재-최유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제주에서의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아침부터 냉전 중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두 아이의 등교 준비로 바쁜 최유라와 여유롭게 산책을 제안하는 김민재 사이에 갈등이 생겼던 것. 그러나 김민재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먼저 다가가며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짧은 냉전이 끝난 뒤, 최유라가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유라는 최근에 다시 나타난 불안 증상으로 인해 그림책 심리 상담을 받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민재-최유라 부부는 절박한 마음으로 부부 상담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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