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동상이몽2’ 김민재가 홀로 고생했을 아내 최유라 생각에 울컥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배우 김민재-최유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지난주 7주년 특집으로 합류한 새 운명부부 김민재-최유라의 일상이 이어졌다. 앞서 김민재-최유라 부부는 제주에서의 꿈같은 결혼 생활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재가 촬영으로 제주도를 떠나있는 동안 최유라는 두 아이의 육아와 더불어 김민재가 설립한 예비적사회기업의 대표부터 카페 운영, 공연 연출, 연기, 키즈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바쁘게 지낸다고.
이날 김민재는 “육퇴 기념으로 샴페인 한잔할까?”라며 부부만의 시간으로 하루를 마무리했다. 김민재는 “잠깐 했는데, 죽는 줄 알았다, 너도 많이 힘들었겠다고 생각하니 미안하더라”라며 홀로 고생했을 아내 최유라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이어 김민재는 최유라를 위해 노래를 부르다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고 노래를 부르거나, 함께 옥상에 올라 별을 바라보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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