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채용…’자립준비청년’ 전형 신설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청년 취업희망자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1명을 공개 채용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채용 시 성별·나이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 지원 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 가족 등에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이번 채용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전형을 신설해 모집한다.
이번 청년인턴 근무 기간은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전국 11개 지역 중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입사 지원은 7월 12일 오후 6시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전자우편으로 입사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병홍 축평원 원장은 “축산업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단계 축산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청년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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