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 사진=DB |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징역을 살다온 정준영의 출소 후 근황이 전해졌다.
8일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정준영 프랑스 리옹 바에서 목격담 뜸’ 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목격자 말로는 정준영이 리옹에서 한식당 차리고 살고 싶다고 했다더라. 바에서 여자 꼬시면서 인스타 물어봤다고 함”이라고 주장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엔 정준영으로 추정되는 이의 모습이 담겼다. 장발 머리에 흐릿하게 포착됐지만, 이목구비가 정준영과 흡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준영 목격담 / 사진=SNS 캡처 |
목격담의 진위여부는 파악되지 않았으나, 정준영은 지난 2018년 프랑스 파리에 레스토랑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버닝썬 게이트와 불법 영상이 오고간 일명 ‘정준영 단톡방’ 사태가 터져 정준영의 식당 오픈은 무산됐다.
정준영은 지난 2016년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 한 혐의, 가수 최종훈 등 여러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지난 2020년 징역 5년 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3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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