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양재웅이 형을 가장 좋아하는 가족이라고 고백했다.
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진, 양재웅 형제가 출연한 가운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재웅이 형의 병원을 찾았고, 군인에게 받은 선물을 발견했다. 그는 곧바로 군 미필자 아니냐?”라고 농을 던졌다. 이어 “저는 군의관 출신이다. 형은 눈이 안 좋아서 군 면제”라고 덧붙였다.
특히 양재웅이 “형은 놀릴 게 별로 없어서 군 면제로 장난치는 것”이라며 솔직하게 얘기해 웃음을 샀다.
“형은 어떤 존재냐?”라는 질문에는 “가장 좋아하는 가족이 형”이라면서 “저한테 형은 아버지 같은 존재이자, 가장 좋아했던 가족이다”라고 털어놔 훈훈함을 선사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