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5월 14일 새로운 인공지능(AI) 동영상 합성 모델 ‘비오(Veo)’를 공개했다.
비오는 오픈AI의 소라(Sora)와 유사하게 텍스트, 이미지 또는 동영상 프롬프트에서 HD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다. 1분 이상의 1080p 동영상을 생성하고 편집할 수 있다.
■ 구글 비오, 美 계정으로만 사용 가능…아쉬움 남겨
텍스트 명령을 통해 기존 동영상을 편집하거나 프레임 간 시각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최대 60초 이상 지속되는 동영상 시퀀스를 생성하는 기능이 포함됐다. 디테일한 장면을 생성하거나 타임랩스, 항공 촬영 및 다양한 시각적 스타일과 같은 시네마틱 효과를 적용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다. 미국 계정에 한해 Video fx에서 대기자 명단 등록 후 사용해볼 수 있다는 점이다.
다른 지역으로 사용 가능 여부가 확대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미국으로만 제한되어 있어 테스트해보고 싶어하는 전세계 많은 사용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 VPN 통해 미국 이외 지역에서도 비오 접속 가능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이 도구를 사용할 수 있게 되려면 몇 달 또는 그 이상이 걸릴 수도 있다. 설령 사용할 수 있게되더라도 사용자들이 위치한 지역에서 오픈되는 것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VPN이 주목을 받고 있다. VPN은 ‘가상 사설망(Virtual Private Network)’의 약자로, 인터넷에 안전하게 비공개적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한다.
VPN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미국 서버에 연결만 하면 된다. 이후 구글 계정에 로그인해 새로운 동영상 생성기를 미리 사용할 수 있다.
연결을 암호화하는 VPN은 사용자의 IP와 온라인 활동을 감시자의 시선으로부터 숨기고, 사이버 범죄자로부터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특성을 지닌다. 하지만 아무 VPN이나 사용하면 안 된다.
■ 빠른 속도와 노로그 서비스…노드VPN ‘주목’
무료 VPN은 제한된 대역폭, 느린 속도, 적은 수 서버의 한계로 출시 때에 비해 메리트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다. 또한 보안 위험까지 제기되면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노드VPN(Nord VPN)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용자의 온라인 활동을 기밀로 유지하기 위해, 4번의 감사를 거친 노로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용자의 활동은 비공개로 유지되고, 기기는 위험으로부터 보호된다.
또한 256비트 키를 사용하는 고급 암호화 표준(AES)을 사용, 무차별 암호 대입 공격을 무력화시켜 사용자의 데이터를 최대한 안전하게 보호한다. 사용자의 보안을 더욱 강화하거나 제한을 우회할 수 있는 특수서버를 제공한다.
더불어 노드VPN은 동시에 10개 연결까지 허용한다. 미주, 유럽, 아프리카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110개 이상의 위치에 6000개 이상의 서버를 제공하므로 위치에 관계없이 항상 빠른 서버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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