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한일톱텐쇼’ 김다현이 전유진의 깜짝 사춘기 폭탄 발언에 방송 중단까지 요청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진다.
9일(화) 밤 10시 방송될 MBN ‘한일톱텐쇼’ 7회에서는 한일 국가대표들이 산 건너, 바다 건너온 가족들과 함께하는 ‘한일가족의 밤’이 펼쳐져 감동과 행복을 선사한다.
김다현이 무대를 마치자 우타고코로 리에의 훈남 조카 아키바 마리노스케는 “김다현의 노래에 마음을 빼앗겼다”라는 애정 담긴 소감을 전하고, 두 사람은 하트를 주고받는다. 이어 MC 대성과 강남이 두 사람에게 눈빛 교환까지 시키며 풋풋한 핑크빛 분위기를 드높이는 것. 과연 김다현은 한 살 차이 아키바 마리노스케와 한일 10대 커플을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한일톱텐쇼’ 7회에서 펼쳐지는 ‘한일가족의 밤’에는 전국 각지에서 달려온 한국팀 가족, 친구들과 일본에서 바다 건너 날아온 일본팀 가족이 모두 모여 축제의 장을 벌인다. 특히 에녹을 닮은 전유진의 담임선생님부터 ‘프로듀스101-재팬’ 멤버이자 일본에서 아이돌로 활동 중인 아이코의 미남 조카까지 등판, 특별한 끼와 재능으로 ‘스타 핏줄’을 제대로 인증한다.
크레아 스튜디오 측은 “한일 국가대표들이 처음으로 가족들과 즐기는 뜻깊은 무대가 안방극장에 흥을 폭발시킬 것”이라며 “가슴 먹먹한 감동과 빵빵 터지는 웃음의 추억으로 가득 채워진 ‘한일톱텐쇼’ 7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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