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이 오는 22일(월)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 레전드 선수들이 진검 승부를 펼치는 스페셜 매치인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을 무료로 생중계한다.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하 한일 DPG)’은 오는 22일(월) 오후 6시 30분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개최된다. 이번 친선경기는 한일 프로야구 역사를 쌓아온 선배들에 대한 경의를 담는 동시에, 야구를 통한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대회는 FSE(Fighters Sports & Entertainment)가 주최하고, 일반사단법인 일본야구기구(NPB)의 협력으로 성사됐다.
숙명의 라이벌인 한일전이 펼쳐지는 만큼 양 팀의 감독, 코치진과 선수 라인업에도 큰 관심이 쏠린다. 먼저, 한국 팀은 김인식 감독을 사령탑으로 안경현, 양상문, 장종훈 코치가 팀을 이끈다.
선수진에는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 등의 레전드 선수 외에도,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조인성이 출전해 한국의 승리를 향해 질주한다.
일본 팀은 하라 다쓰노리 감독, 야마다 히사시, 오가타 고이치 코치로 구성된다. 선수진은 다니시게 모토노부, 도리타니 다카시,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우에하라 고지, 우치카와 세이이치, 이나바 아츠노리, 이와쿠마 히사시, 조지마 겐지, 후지카와 규지, 후쿠도메 고스케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양 팀의 사령탑인 한국의 ‘국민감독’ 김인식 감독과 일본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맞대결을 펼쳤던 조합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한편, 티빙은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를 비롯해 ‘유로 2024’, ‘2024 코파 아메리카’ 등 메이저 대회와 ‘2024 윔블던 챔피언십’, ‘UFC’ 등 다채로운 종목 생중계를 통해 스포츠 팬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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