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 래퍼 H-유진이 출연했다.
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강아지풀과 캣닢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승철 ‘긴 하루’로 무대를 진행했다. 강아지풀은 포근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았다. 캣닢은 미성으로 몰입감을 유발했다. 두 사람은 편안한 하모니로 행복감을 안겼다.
안신애는 “‘긴 하루’ 노래 후렴구가 인상적이잖냐. 캣닢 님께서는 그걸 짚어주셨다면 강아지풀 님은 편안하게 부르셨다”라고 했다.
김구라는 강아지풀을 래퍼로, 캣닢을 아이돌로 예상했다. 하지만 던밀스는 강아지풀이 래퍼가 아닐 것으로 추측했다.
결과적으로 캣닢이 67표 대 32표로 이겼다.
강아지풀은 원타임 ‘One Love’를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한국 힙합 1세대 래퍼 H-유진이었다.
H-유진은 4년 정도 복싱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복싱장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김종국, 정용화, 김범수 등이 온다고 전했다.
H-유진은 “음악은 제가 간간이 앨범을 냈는데 많이 안 들으시더라”라고 했다.
사진=MBC ‘복면가왕’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