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순정남’ 임예진이 걱정했다.
6일 방송된 KBS 1TV ‘미녀와 순정남’에서는 공마리(한수아 분)을 걱정하는 소금자(임예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금자는 “아니 이게 얼마나 마음이 아팠으면 아무것도 먹질 못하고 아유 정말 내가 마리때문에 속이 상해가지고”라며 공마리를 걱정했다.
소금자는 공마리 집에 직접 찾아가 “마리야 니가 많이 아프다고 그래서 밥도 못먹고 있다고 해서 할머니가 옥수수 좋아한다는 말 생각나서 쪄왔어”라고 말했다.
공마리는 “할머니 고마워요 이렇게 와줘서 저 지금 할머니라도 보니까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그런 공마리에 소금자는 “마리야 니가 그렇게 이해해줘서 고맙다 근데 니가 이렇게 아무것도 못먹고 아프다고 하니까 내가 너무 속상해 죽겠어 이럴때일수록 잘먹고 건강해야지”라고 말했다.
공마리는 “죄송해요 근데 저 지금 아무것도 못먹겠어요 밥이 안넘어가요”라고 말했고 소금자는 “우리 마리 어떡하면 좋아”라며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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