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안신애가 안방극장을 감성으로 적셨다.
안신애는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KBS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더 시즌즈’)에 출연해 시청자를 만났다.
이날 JVKE(제이크)의 ‘golden hour(골든 아워)’로 오프닝을 장식한 안신애는 “사랑의 설렘을 담은 가사가 굉장히 예쁜 곡인데 제가 이번 앨범에 담은 감성과 일맥상통하는 느낌이 있어서 이 노래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첫 곡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안신애는 박화요비의 ‘어떤가요’에 이어 Melody Gardot(멜로디 가르도)의 ‘Baby I’m A Fool(베이비 아임 어 풀)’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냈다.
이뿐만 아니라 안신애는 즉석에서 노래를 만들어내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여실히 보여주는가 하면, 타이틀곡 ‘Hold Me Now(홀드 미 나우)’의 탄생 비화와 함께 깊은 울림이 느껴지는 무대까지 선사했다.
안신애는 각종 라디오부터 ‘Dear City(디어 시티)’ 제작기를 확인해 볼 수 있는 독립서점 기획전은 물론, ‘더 시즌즈’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대중을 만나며 독보적 아티스트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그의 독립서점 기획전은 서울 서점 리스본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제주 책방 소리소문에서는 31일까지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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