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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오랜만의 상위권 “너무 좋은 샷감 유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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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영. ⓒ KLPGA

모처럼 선두권에 오른 ‘가영 동화’ 이가영(25, NH투자증권)이 스트로크 방식의 대회서 첫 우승을 노린다.

이가영은 5일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GC에서 열린 2024 KLPGA 투어 ‘롯데 오픈’ 2라운드서 중간 합계 13언더파 131타를 적어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가영의 유일한 우승은 지난 2022년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다. 다만 기존의 스트로크 방식이 아닌 변형 스테이블포드 체제에서 치러진 대회였다.

이가영은 2라운드를 마친 뒤 “오랜만에 상위권에 있다 보니 낯설다. 이틀 동안 샷감이 너무 좋아서 남은 이틀도 지금처럼만 플레이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라고 총평했다.

잘 된 플레이에 대해서는 “샷감이 정말 좋아 버디 찬스가 많았다. 롱 퍼트도 있었지만 대부분 버디를 기록할 때 5m 거리 안쪽이었다. 가까운 거리에서 빠진 적도 있어서 아쉬움도 조금 있다”라고 밝혔다.

이가영. ⓒ KLPGA

자신에 대한 투자도 아끼지 않는 이가영이다. 그는 “기존 코치님 말고 추가로 한 분께 도움을 받았다. 시즌 초반에 성적이 너무 좋지 않아서 뭐라도 시도해보자는 생각이었다. 이참에 새롭게 시작해보자는 생각으로 기초부터 다시 배우다보니 조금씩 좋아졌다”라고 밝게 웃었다.

이가영은 현재 손가락 부상을 안고 있다. 하지만 포기는 없다. 이가영은 “손가락 골절이 됐는데 그 상태에서 4주 동안 대회에 계속 나갔다. 그래서 지금 뼈가 이상하게 붙었다. 쉴 생각도 있었지만 다친 손가락을 펴고 스윙하다 보니 오히려 힘을 빼서 그런지 성적이 더 좋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선두권에 있어서 자신감도 올라왔고, 샷감이 워낙 좋아서 이 감을 마지막 날까지 유지해서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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