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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가 서울 송파구 문현중학교를 찾아 재학생 525명을 대상으로 금융진로 뮤지컬 ‘유턴’ 공연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금융진로뮤지컬 유턴은 △저축과 합리적인 소비 △신용의 중요성 △주식투자의 이해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 금융지식과 다양한 금융직업을 소개하는 뮤지컬이다. 전문배우 6명이 학창시절과 현재를 오가는 이야기를 통해 금융에 대한 이해와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이번 공연은 전국은행연합회와 청소년 금융교육협의회가 청소년이 어렵게 느끼는 금융을 뮤지컬 형식으로 전달해 쉽고 재밌게 금융 지식을 쌓고 금융권 직업까지 탐색하는 기회로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뮤지컬은 케이뱅크가 지난 2018년 경기 포천 동남중학교에서 실시한 금융 뮤지컬에 이은 두 번째 공연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청소년이 올바른 금융지식을 쌓고 현명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금융 뮤지컬 공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비롯해 시니어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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