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2년 연속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전시회는 6개국 250개 업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인 950 부스가 마련됐고 총 3만2000여명이 관람했다.
동아오츠카는 전시회에서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을 활용한 근로자 안전문화 확립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폭염 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지속가능 온열질환 솔루션으로, 스스로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안전문화 확립 활동이다.
5월부터 생산한 포카리스웨트 제품에는 ‘수분, 그늘, 휴식 3대 수칙으로 폭염 극복’이라는 슬로건도 부착됐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동아오츠카가 지난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온열질환은 수분과 전해질 손실로 발생한다. 포카리스웨트는 우리 체액에 가장 근접한 농도로 이뤄진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어 물보다 빨리 체내로 수분과 이온을 보충해주고 긴 시간 수분을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폭염 기간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정부와 민관 협약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안전에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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