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특별한 촌캉스를 떠난다.
오는 8일(월)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걸그룹 우아(WOOAH)의 나나, 우연과 함께 볼리비아 코파카바나, 이탈리아 토스카나, 덴마크령 페로 제도 촌캉스까지 다채로운 랜선 여행을 떠난다.
먼저 ‘톡파원 25시’ 열혈 시청자인 나나와 우연이 가장 기억에 남는 편을 공개한다. 나나는 매운 음식 특집을 재미있게 봤다며 남다른 맵부심을 자랑한다고. 그런가 하면 우연은 스케줄 때문에 일본에 자주 방문하는 만큼 일본 편의점 특집을 꼽는다.
또한 나나는 아나운서처럼 발음과 발성이 좋아 ‘나나운서’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해 출연진들의 관심을 모은다. 아나운서 출신인 MC 전현무도 나나의 발음과 발성을 인정하며 어느 방송국의 아나운서 상인지를 덧붙여 스튜디오의 공감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적한 시골에서 즐기는 촌캉스가 유행인 만큼 사람보다 양이 더 많은 페로 제도로 특별한 촌캉스를 떠난다. 톡파원은 페로 제도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수도 토르스하운, 이스트로이 해저 터널, 대표 랜드마크인 쇠르보그스바튼 호수 등 곳곳을 소개한다. 그중 쇠로보그스바튼 호수는 대서양과 이어지는 약 38m 높이의 절벽에 있으며 실제 높이보다 높은 곳에 호수가 떠 있는 듯한 착시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바다로 둘러싸인 페로 제도에서 요트 숙소를 이용하고 낚시를 즐기는 톡파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더불어 인구 13명의 집성촌으로 이루어진 섬 가사달루르에서는 광고에 등장했던 물라포수르 폭포의 아름다운 장관과 희귀 새 코뿔바다오리(퍼핀)을 운 좋게 만나는 등 다양한 경험으로 힐링을 선사한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8일(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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