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세계적인 가수답게
통 큰 ‘미담’으로 화제중인 여가수
블랙핑크의 리사가 태국 방콕에서 자신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상점 주인들에게 큰 금액을 지급하며 선행을 베풀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홍콩의 유명 신문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리사가 자신의 신곡 ‘록스타’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 위해 방콕의 차이나타운 일대를 사용한 대가로 해당 지역 상점 주인들에게 각각 2만 밧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이 금액은 한화로 약 75만원에 해당하는 큰 금액이다.
이날 촬영은 방콕의 야오라왓 로드에서 이루어졌으며, 새벽 두 시부터 다섯 시까지 진행되었다. 이 시간은 일반적으로 상점들이 문을 닫는 시간이지만, 리사의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인해 모든 가게들이 임시로 영업을 중단했고, 이에 대한 보상으로 리사는 각 상점 주인들에게 상당한 금액을 제공했다.
배려 깊은 행보
또한, 촬영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에게도 리사는 1000밧(약 3만 7000원)의 보상금을 제공했다고 한다. 리사의 이러한 배려는 그녀가 상황을 고려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으려는 마음을 보여준다.
이와 같은 보상은 태국에서 한 달 치 급여보다 많은 금액이며, 리사의 이러한 행동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리사의 이번 행동은 그녀의 인기만큼이나 그녀의 관대함과 배려 깊은 성품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많은 팬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리사의 ‘록스타’ 활약
‘록스타’는 리사가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하면서 설립한 자신의 회사 라우드에서 발매한 첫 번째 솔로곡이다.
이 곡은 공개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라, 리사의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했고,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리사의 이러한 성공은 그녀의 음악적 역량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려는 그녀의 의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리사의 이번 행보는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큰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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