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가 사칭 이메일 유포 관련 주의를 당부했다.
어라운드어스는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어라운드어스를 사칭해 대량의 악성코드가 포함된 이메일이 발송되고 있다”며 밝혔다.
이에 따르면 최근 어라운드어스를 사칭하며 ‘이미지 저작권 침해 관련’, ‘고소 진행 예정’ 등과 같은 자극적인 메일 제목 또는 본문 내용으로 수신인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이메일을 열어보게 유도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와 관련 소속사는 “어라운드어스는 공식 도메인을 통해 이메일을 송부할뿐더러,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해치거나 공식 이미지를 통해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는 일이 아닌 이상 저희가 팬분들을 고소하는 일은 없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어라운드어스를 사칭하며 ‘이미지 저작권 침해 관련’, ‘고소 진행 예정’ 등과 같은 자극적인 메일 제목 또는 본문 내용으로 수신인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이메일을 열어보게 유도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확인된 이메일 주소는 하나이지만, 요즘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가 빈번한 만큼 다른 주소를 사용한 사칭 이메일이 추가로 유포될 수 있으니 팬분들께서도 꼭꼭 주의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어라운드어스는 지난 2016년 12월 9일 설립된 연예기획사로 사명은 ‘언제나 우리 곁에’라는 뜻이다. 소속 아티스트로는 어라운드어스를 설립한 그룹 하이라이트가 있으며, 산하 레이블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더윈드가 소속돼 있다.
▲이하 어라운드어스 공지 전문.
안녕하세요,
Around Us Ent. 입니다.
최근 어라운드어스를 사칭하여 대량의 악성코드가 포함된 이메일이 발송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라운드어스를 사칭하며 ‘이미지 저작권 침해 관련’, ‘고소 진행 예정’ 등과 같은 자극적인 메일 제목 또는 본문 내용으로
수신인들을 혼란스럽게 하여 이메일을 열어보게 유도하는 경우가 다수 확인되고 있어 안내드립니다.
어라운드어스는 공식 도메인(aroundusent.com)을 통해 이메일을 송부할 뿐 더러,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의도적으로 해치거나 공식 이미지를 통해 사사로운 이익을 취하는 일이 아닌 이상 저희가 팬분들을 고소하는 일은 없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이메일 주소는 하나이지만,
요즘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유포가 빈번한 만큼 다른 주소를 사용한 사칭 이메일이 추가로 유포될 수 있으니 팬분들께서도 꼭꼭 주의 부탁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