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은 7~8월 여름 바캉스 시즌에 맞춰 오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신세계로 체크인-써머 스플래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여행지 정보, 고객 참여형 콘텐츠, 시즌 별 테마 행사 등을 제공하는 신세계면세점의 브랜드 캠페인이다.
7~8월은 해외 여행 최대 성수기로 꼽힌다. 지난해 7월 내국인 출국객 수는 215만명이었으며 올해는 2019년의 264만명을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이해 각종 패션·뷰티 카테고리 아이템 할인, 쇼핑지원금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마련했다.
주목할 만한 경품으로는 ‘프랑스 파리에서 한 달 살기’ 패키지가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세계면세점 온·오프라인 매장 어디에서나 1달러 이상 구매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1명에게 동반 3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지급한다.
여름 필수품인 선 케어, 선글라스, 위스키 등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내국인 회원 대상으로는 참여만 해도 면세 포인트가 지급되는 ‘데일리 룰렛 이벤트’와 온라인에서 1달러 이상만 구매해도 오프라인 쇼핑 지원금 6종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 최대 성수기인 여름 바캉스 시즌과 7월 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파리에서 한달 살기 패키지 등 파격적인 혜택이 들어간 대규모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말했다.
민경하 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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