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난 3일 올림픽회관에서 능동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표창했다고 밝혔다.
체육공단은 올해 처음 감사실 주관으로 임직원의 능동적 업무추진 격려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체육공단 내 업무추진 내용을 검토해 국민 편익 제고와 행정능률 향상 총 2개 부문에서 20개의 우수사례 후보를 발굴한 바 있다.
이후, 적극행정혁신위원회에서 필요성, 혁신성 및 효과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사업 도입’,‘경륜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한 안전복 개발’ 등 최종 9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표창을 결정했다.
하형주 상임감사는 “능동적 업무를 칭찬하며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 감사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우수사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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