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투이랩이 HDC랩스의 공간 위생 전문 브랜드 베스틴케어를 통해 아이파크 아파트의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에 차세대 항균필터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를 중심으로 백일해 등 감염병이 확산되고 여름철을 맞이하여 에어컨, 공조기 등을 통한 레지오넬라균 등 세균과 곰팡이 번식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공조기, 에어컨, 청정기 등 인간의 폐에 해당하는 필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안전성을 갖춘 항균기능이 탑재된 필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이다.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맞추어 알투이랩이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에 차세대 항균필터를 적용했다. 이번에 적용된 차세대 항균 필터는 항균과 탈취, 미세먼지 제거 멀티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공조기 내 필터에서 발생하는 곰팡이와 세균을 억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항균필터에 적용된 물리적 항균 메커니즘은 잠자리, 매미 등의 날개 표면에 존재하는 작은 돌기 구조와 표면 결합 기술을 접목한 표면 항균코팅의 고도화 기술로 다양한 표면에 쉽고 안전하게 코팅을 시켜 세균과 곰팡이로부터 그 표면을 지속적으로 보호하는 차세대 급 항균코팅 기술이다.
알투이랩 김창주 대표이사는 “해당 제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90일 반복 흡입 독성 시험을 완료하였다.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위해성 평가를 완료한 항균필터로써 실내 공기질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미생물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름철 공조기, 에어컨에서 발생하는 곰팡이, 세균(레지오넬라 등) 이슈는 일반 주거시설 뿐 아니라 다중이용시설인 병원, 학교에서 면역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심각한 감염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에 공조기, 에어컨, 청정기 내 설치된 필터를 꼼꼼하게 관리하고 자주 청결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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