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랩이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기술혁신 공동 연구과제 업체로 선정돼 지난 21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LINC 3.0 육성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산학공동기술개발사업 과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 과제는 ‘글루코스 에너지 하베스터를 집적한 무채혈 고신뢰 연속혈당측정기 개발’이며, 최근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에서 핵심 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무채혈 연속 혈당 측정기술과 글루코스를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트 기술을 접목한 반도체 센서를 개발하고 센서를 이용한 측정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한다.
엠비랩과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 이기근 교수 연구팀은 2025년 1월까지 핵심 반도체 센서 연구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조성두 엠비랩 대표는 “엠비랩은 본 과제를 통해 Femtech 분야 뿐 아니라, 의료용 진단 측정기 분야에 진출할 교두보가 될 수 있는 센서 개발과 제품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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