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SBS PLUS, ENA ‘나는 솔로’ 20기 영호(가명)가 다이어트 전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영호는 자신의 SNS에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하며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다이어트 방법을 묻자 영호는 “저는 마음먹으면 독하게 하는 스타일인데요, 저도 인생 전반적으로 다이어트의 연속이었습니다. 학생 때는 시간이 많아서 식단, 웨이트 2시간, 유산소 1시간 했었는데요. 직장인 되고, 일도 많고, 운동할 체력도 안 돼서 최근에는 식단으로 많이 뺐어요”라고 답했다.
영호는 “수령님 몸매 시절”이라며 다이어트 전 사진도 공개했다. 이어 “수많은 다이어트 결과 경험적 측면+인터넷에 보이는 다이어트 관련 의사 선생님들 말씀 들어보면 결론으로 먹는 것 80%+운동(생활에너지) 20%인 걸 알게 됐고 결국 음식으로 조절했다. 음식은 저탄고지가 좋지만, 고지가 힘들다면 저탄만이라도 유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침엔 사과와 두유, 점심엔 닭가슴살 소시지와 방울토마토, 저녁은 굶거나 두유를 먹었다며 구체적인 식단을 공개하면서, 영호는 “30kg 정도 감량했을 때는 위와 같은 방법으로 3달 정도 걸렸던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20기 영호는 정숙과 화제의 ‘뽀뽀커플’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현재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정숙과의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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