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배우 최지우가 일본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3일 최지우는 개인 SNS에 특별한 언급 없이 사진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지우는 민소매 티와 청바지, 모자를 착용하고 편안한 차림으로 일본 거리를 거느리고 있는 모습이다.
일본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자 최지우의 일본 팬들은 반가움을 댓글로 전하기도 했다.
현재 일본 체류 중인 것으로 보이는 최지우는 지난 2일 특별 출연을 한다고 전했던 일본 TBS 새 일요드라마 ‘블랙페앙2’ 기자회견에 깜짝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기자회견을 찾은 최지우는 13년 만에 일본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소감으로 “정말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장에 있던 일본 배우들은 최지우에게 “귀엽다” “존재감이 넘친다”며 반가움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지우는 독립영화 ‘슈가'(감독 최신춘)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1형 당뇨 아들을 둔 워킹맘 ‘미라’로 분한다. 또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의 MC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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