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이 여름 신메뉴를 공개했다.
신메뉴는 한국에서 여름철에 즐겨 먹는 민어, 전복, 백화고 버섯 등 고귀한 식재료를 활용한 독창적인 요리들로 선보인다.
오픈 이래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을 이끌고 있는 전형규 헤드 셰프는 이탈리아 특유의 미학을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여왔으며 올여름에도 두 나라의 미식적 조우를 통해 고객들을 황홀한 미식의 여정으로 초대한다.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된 여름 신메뉴 중 ‘에스따테(Estate)’와 ‘언더 더 씨(Under The Sea)’, ‘제주 관찰레(Jeju Guanciale)’ 및 디저트 메뉴인 ‘썸머 타르트 타탱(Summer Tarte Tatin)’이 눈에 띈다.
특히 ‘제주 관찰레’는 제주도의 특산품인 흑돼지 항정살을 활용한 요리로, 후추, 올리브 오일, 마늘, 로즈마리를 입힌 흑돼지 항정살을 철판 위에서 천천히 익혀 겉 부분에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 여기에 표고버섯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여겨지는 백화고 버섯과 크리미한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로 채워진 파케리가 가니쉬로 제공된다.
‘썸머 타르트 타탱’은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만의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 디저트로, 파인애플을 활용했다.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에서는 카라멜과 참깨 프랄린을 얹은 파인애플 타르트와 생강 맛 젤라토를 함께 선보인다.
여름 신메뉴는 각각 5가지와 7가지의 테이스팅 코스 및 아라카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캐치 테이블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사진=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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