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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헤모힘 원재료 원산지 판별에 대한 특허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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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최근 유전자 분석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 연구원.[자료:콜마비앤에이치]

이번에 출원된 특허는 자사가 개발한 참당귀의 원산지 판별용 프라이머 세트를 활용해 국내 대표 면역기능개선 건기식 헤모힘의 주원료인 참당귀의 원산지를 판별하는 유전자 분석(SCAR Marker) 기술이다.

동종의 중국산 참당귀와 국산 참당귀 각각의 유전자 특이 부위를 인식해 원산지를 구분하는 원리로, 해당 기술을 통해 국내산 원료의 품질관리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제적으로 종과 원산지를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수입 원재료의 불법적인 의도적 혼입을 방지해 국내 농민들에게 안정된 재배조건을 마련, 기업과 농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데 의의가 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특허까지 획득하며 헤모힘의 주 원재료(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인 당귀, 천궁, 작약 3종에 대한 원산지 판별 특허를 모두 획득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이번 특허 획득으로 중국산 불량 한약재의 국내산 둔갑 방지 등 국산 천연물만을 엄선해 제조하는 헤모힘에 대한 품질관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차별화된 품질과 안전성 높은 원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가 고객사 애터미를 통해 판매 중인 헤모힘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연구 역량, 제조 능력이 결합된 기술집약 제품으로, 주원료인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합작으로 개발한 대한민국 면역기능개선 1호 개별인정형 원료다. 현재 호주, 미국, 태국, 러시아를 포함해 중앙아시아, 남아메리카 등 20여 개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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