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충격! 사우스게이트 역겹다”…英 현직 FW 항명→사우스게이트 인정→화해했다 ‘축구 종가가 어쩌다 당나라 부대로…’

마이데일리 조회수  

이반 토니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이반 토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축구 종가’ 잉글랜드 대표팀이 당나라 부대로 가고 있는 모습이다. 원팀의 모습은 없고, 분열되고 있다. 이런 모습이 부진한 경기력으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제 하다 하다 잉글랜드 대표팀 내부에서 ‘항명 사태’까지 일어났다. 공격수 이반 토니가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반발한 것이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토니는 유로 2024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외면을 받았다. C조 조별리그 1차전 세르비아, 2차전 덴마크, 3차전 슬로베니아전까지 단 1분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안 그래도 경기에 뛰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를 폭발시키는 상황이 등장했다. 16강에서 만난 슬로바키아.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토니에게 기회를 줬다. 후반 45분에.

유로 첫 경기가 후반 45분 투입이었다. 필 포든 대신 교체 투입됐다. 후반 막판 투입은 모든 선수에게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다. 그것도 후반 45분에. 토니는 분노했다. 그 감정을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표출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그 분노를 느꼈고, 인정을 했고, 결국 화해를 했다고 한다. 이 내용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직접 밝혔다.

그는 슬로바키아와 경기가 끝난 후 “토니가 슬로바키아전 교체에 화가 났다. 교체 투입 순간 토니는 역겨워했다. 경기가 끝나기 1분 전에 내가 투입을 했을 때 그가 역겨워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나는 우리가 골을 넣을 거라고 믿었고, 토니도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토니와 나는 화해했다고 생각을 한다. 토니는 잉글랜드의 두 번째 골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토니의 투입은 내가 주사위를 던지는 마지막 순간과 같았다. 선수들은 그런 대우를 좋아하지 않는다. 나 역시 그것을 완전히 이해한다. 혼란이 일어날 거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반 토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지막으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우리는 8강에 만족하기 위해 이곳에 온 것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매우 좋은 팀인 스위스와 경기를 한다. 우리는 회복할 것이다”며 다음 경기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많이 본 뉴스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해 준 선수들 칭찬한다"…0:6→9:6이라니, 짜릿한 역전승으로 희망을 이어간다, 사령탑의 감사함 [MD타이베이]
  • ‘리틀 메시’에 1010억 돈다발 안긴 첼시…고작 17살인데 610억 선불로 지급'파격'→올 시즌 이미 ‘20GI’달성→‘제 2의 팔머’기대
  • 맨유 MF 일냈다! '96분 실점→101분 극장골' 우루과이, 콜롬비아 꺾고 2위로 점프→선두 아르헨티나 3점 차 추격
  • 막심 지가로프, 대한항공의 해결사로 돌아오다
  •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완승 후 팔레스타인전 준비 시작
  • 차준환, 그랑프리 5차 프리스케이팅 기권 "발목 통증 악화"

[스포츠] 공감 뉴스

  • 차준환, 그랑프리 5차 프리스케이팅 기권 "발목 통증 악화"
  • 어느덧 30살! 류현진과 한솥밥 먹던 100마일 파이어볼러 WS 우승 영웅, 결국 LA 다저스 떠나나?
  • 라라 나키 구트만, 오징어게임 OST로 관객 사로잡아
  • 신태용 감독, 일본전 패배에도 인도네시아의 희망 잇는다
  • 정성조, 비선출 출신의 기적…KBL 드래프트에서 꿈을 이루다
  • '6회 4점+8회 5점 빅이닝' 한국, 도미니카공화국에 9-6 대역전승…도쿄돔 희망 살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국적인 향, 태국 맛집 BEST5
  • 알싸한 매운 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탕 맛집 BEST5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지스타 2024] 이세돌 멤버 고세구, 넷마블 ‘몬길’ 시연 즐겨

    차·테크 

  • 2
    빗속에서 집회 오른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뉴스 

  • 3
    "최대 54억" 동덕여대 '공학 전환 갈등' 피해 금액 공개에 총학생회 반응은

    뉴스 

  • 4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PC로 즐긴다

    차·테크 

  • 5
    오징어게임 변신 피겨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차지

    연예 

[스포츠] 인기 뉴스

  •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해 준 선수들 칭찬한다"…0:6→9:6이라니, 짜릿한 역전승으로 희망을 이어간다, 사령탑의 감사함 [MD타이베이]
  • ‘리틀 메시’에 1010억 돈다발 안긴 첼시…고작 17살인데 610억 선불로 지급'파격'→올 시즌 이미 ‘20GI’달성→‘제 2의 팔머’기대
  • 맨유 MF 일냈다! '96분 실점→101분 극장골' 우루과이, 콜롬비아 꺾고 2위로 점프→선두 아르헨티나 3점 차 추격
  • 막심 지가로프, 대한항공의 해결사로 돌아오다
  •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완승 후 팔레스타인전 준비 시작
  • 차준환, 그랑프리 5차 프리스케이팅 기권 "발목 통증 악화"

지금 뜨는 뉴스

  • 1
    前야구선수 정수근, 또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

    연예 

  • 2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연예 

  • 3
    전설의 문어 세척장인 ㄷㄷㄷㄷ

    뿜 

  • 4
    마라탕 재료 3300원어치 담은 주우재

    뿜 

  • 5
    여기다 라면 끓여 먹었다는 침착맨 ㅋㅋㅋㅋ

    뿜 

[스포츠] 추천 뉴스

  • 차준환, 그랑프리 5차 프리스케이팅 기권 "발목 통증 악화"
  • 어느덧 30살! 류현진과 한솥밥 먹던 100마일 파이어볼러 WS 우승 영웅, 결국 LA 다저스 떠나나?
  • 라라 나키 구트만, 오징어게임 OST로 관객 사로잡아
  • 신태용 감독, 일본전 패배에도 인도네시아의 희망 잇는다
  • 정성조, 비선출 출신의 기적…KBL 드래프트에서 꿈을 이루다
  • '6회 4점+8회 5점 빅이닝' 한국, 도미니카공화국에 9-6 대역전승…도쿄돔 희망 살렸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몸보신 하고 싶은 날,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삼계탕 맛집 BEST5
  • 한국인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국적인 향, 태국 맛집 BEST5
  • 알싸한 매운 맛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마라탕 맛집 BEST5
  • 메인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진한 맛을 내는 만두전골 맛집 BEST5
  •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지스타 2024] 이세돌 멤버 고세구, 넷마블 ‘몬길’ 시연 즐겨

    차·테크 

  • 2
    빗속에서 집회 오른 이재명 "이재명 펄펄하게 살아서 인사드린다" (종합)

    뉴스 

  • 3
    "최대 54억" 동덕여대 '공학 전환 갈등' 피해 금액 공개에 총학생회 반응은

    뉴스 

  • 4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 PC로 즐긴다

    차·테크 

  • 5
    오징어게임 변신 피겨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차지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前야구선수 정수근, 또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

    연예 

  • 2
    [50th 서울독립영화제] 김영우 프로그래머 추천작 5

    연예 

  • 3
    전설의 문어 세척장인 ㄷㄷㄷㄷ

    뿜 

  • 4
    마라탕 재료 3300원어치 담은 주우재

    뿜 

  • 5
    여기다 라면 끓여 먹었다는 침착맨 ㅋㅋㅋㅋ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