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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여름에 일상 속 냄새 고민이 커지자 탈취 성능을 강조한 제품들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피죤이 여름 시즌 한정판으로 섬유유연제 ‘고농축피죤 아이스썸머’를 출시했다.
고농축피죤 아이스썸머는 자사 베스트셀러인 ‘고농축피죤 시그니처’에 탑 노트로 베르가못과 시트러스를, 미들 노트로 로즈와 플로럴을, 베이스 노트로 머스크와 샌달을 적용했다.
제품은 자사 일반 섬유유연제 대비 향기를 4배, 탈취 성분을 5배 강화해 실내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빨래 냄새 및 생활 악취 제거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 향기 캡슐을 첨가하지 않고 방부제, 색소를 넣지 않아 세탁 후 섬유에 남는 잔여물이 없다. 안전성 유효성 평가 전문 기관을 통해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고농축피죤 아이스썸머’는 1L, 1.6L, 2.3L 3가지 용량으로 구성됐다. 피죤 스마트 스토어에서는 한정판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최대 42%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앞서 봄을 맞이해 체리블라썸 향기를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등 소비자들이 계절 변화에 구애받지 않고 쾌적한 세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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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는 여름철 냄새 고민에 ‘데오 케어 아이템’을 제시한다. 그중 ‘냉감테라피 아이스 데오 시트’는 일시적으로 피부 온도를 6℃ 가량 낮춰주는 쿨링 효과를 제공하며 땀 유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 제품의 5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28% 증가하며 빨라진 여름의 수혜를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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