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구라보다 더 잘 나가는
방송 다작왕 전현무
그가 선택한 럭셔리 카의 정체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어마어마한 수입에 관해 언급한 가운데, 전현무가 타는 자동차에도 사람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2012년 프리랜서로 전향을 선언한 뒤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승승장구 중인 전현무.
지난 2023년 고정 출연한 프로그램이 무려 21개에 달하며 지난해 TV에 가장 얼굴을 많이 비친 스타 1위를 기록했다.
유재석, 김구라보다도 더 많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만큼 전현무가 벌어들이는 수입 또한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6일 한 라디오에 출연한 전현무는 수입에 관한 질문을 받자 “수입이 어마어마하다”며 “그런데 세금도 어마어마하게 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전현무는 “들어오는 만큼 많이 나간다”며 “세금을 위해서 적금도 깨야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1년 한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전현무의 회당 방송 출연료는 약 700~800만 원으로 이는 연 수입 약 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11개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전현무의 수입은 이보다도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끝판왕 존재감 자랑하는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한편 전현무의 수입이 알려지면서 전현무가 보유한 자동차 역시 재조명되고 있다.
자동차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보여온 전현무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차고 속 자동차들을 보여줘 왔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꺼번에 5대 이상 보유한 적은 없다”며 “지금은 두 대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던 전현무.
전현무가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자동차는 이탈리아의 국빈 의전 차량으로도 유명한 ‘도로 위의 레이싱카’, 마세라티의 콰트로포르테다.
세계 3대 명차 브랜드 중 하나로 불리는 마세라티의 플래그십 세단인 콰트로포르테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최고급 럭셔리 세단이기도 하다.
1963년부터 생산이 시작되어 지난 2013년 6세대가 출시되었으며, 콰트로포르테 최초로 AWD 라인업을 추가하며 자동차 애호가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2016년에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더 뉴 콰트로포르테’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으며, 고급스러우면서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마세라티 특유의 럭셔리함을 강조하면서도 스포티한 감각을 놓치지 않았으며, 터치 인터퍼이스를 지원하는 8.4인치 디스플레이를 통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페라리와 협력한 트윈터보 V8 엔진은 최대 410마력의 출력과 4.9초의 제로백 성능을 발휘한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억 5820만 원부터 3억 원대에 분포되어 있으며, 럭셔리하면서도 탁월한 주행 성능으로 많은 사람의 ‘드림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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