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바운드 및 여행사 상품 개발 담당자 등 협력사 약 50명 참여
[잡포스트] 서진수 기자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파주시와 헤이리예술마을 이사회와 함께 26일, ‘헤이리예술마을 관광도약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경기도 북부권의 대표적 문화예술 관광지인 헤이리예술마을을 홍보 및 소개하고, 외부관광객 적극 유치 및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헤이리예술마을 관광위원장이자, 협회 국내외여행업 조태숙(영풍항공여행사 대표) 위원장을 비롯해 언어권별 대표 인바운드 및 국내여행사 담당자 등 관련 협단체 약 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마을의 주요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소개받고, 워킹투어와 갈대광장에서 진행하는 버스킹 등을 관람했다.
파주시 탄현면 통일 동산지구에 위치한 헤이리예술마을은 지난 2003년 첫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320여 가구가 실거주하고 있다. 예술인들의 거주 공간이자, 문화 공간이기도 한 이곳은 파주의 대표적인 상징인 임진각, DMZ와 함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떠오르는 이색문화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헤이리예술마을은 연간 200만 명이 다녀간 곳으로, 대학로 및 인사동과 함께 2009년에는 국내 세 번째 문화지구로 지정됐다.
박관선 헤이리예술마을 이사장은 “다채로운 풍경과 체험거리가 있는 헤이리예술마을에 많은 이들이 방문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마케팅 및 상품개발을 관계 기관과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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