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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키, ‘BLANK’로 해외차트 석권→음방 섭렵 퇴폐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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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라키가 해외 차트를 석권하며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라키는 지난달 27일 미니 2집 ‘BLANK’(블랭크)로 컴백한 가운데 타이틀곡 ‘Jealousy’(젤러시) 무대와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캡처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캡처

라키는 컴백 당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9일 KBS2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 마성의 매력과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들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Jealousy’ 무대를 통해 자기 파괴적인 질투심을 완벽히 표현한 것은 물론, 퇴폐적이고 치명적인 매력을 방출시키며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BLANK’는 라키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발매 전과 후 모두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특히 ‘BLANK’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중 10개 국가에서 1위(6월 27~29일 기준)를 기록했다. 여기에 28일에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6위를 비롯해 지니뮤직 최신 차트 34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컴백과 동시에 유의미한 성적을 거둔 라키는 음악 방송뿐 아니라 SNS 채널을 통해서도 팬들과 적극 소통했다. 라키는 ‘Jealousy’ 뮤직비디오 리액션, 안무 연습 영상은 물론, 타 아티스트들과 챌린지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팬심을 저격했다.

이처럼 두 번째 솔로 앨범으로 아티스트로서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 라키의 ‘BLANK’에는 타이틀곡 ‘Jealousy’를 포함해 ‘We still love you’(위 스틸 러브 유), ‘Masterpiece’(마스터피스), ‘Read you’(리드 유)까지 총 4곡이 수록됐으며, 라키가 전곡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

사진=원파인데이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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