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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도중 병원에 다녀온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2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는 MC 김준현이 홀로 자리를 지킨 채 “양해 말씀을 드린다. 이찬원 씨가 요즘 콘서트와 무리한 스케줄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제작진의 판단으로 회복을 위해 잠시 치료를 받으러 갔다”고 말했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출연자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판단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후 다음 코너인 개인기 타임에서는 이찬원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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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은 현재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어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찬원은 전국투어 ‘찬가’로 관객과 만나는 중이다. 지난 22, 23일에는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된 ‘찬가’로 무대를 펼쳤다. 7월 13~14일 안동, 27~ 28일 수원에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다. ‘방송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찬원은 현재 ‘불후의 명곡’을 비롯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하이엔드 소금쟁이’, JTBC ‘톡파원 25시’ 등 MC를 맡으며 활약 중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 SBS ‘과몰입 인생사2’ 출연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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