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일국이 세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 군의 폭풍성장이 연일 화제다.
‘유퀴즈’ 측은 30일 공식 채널에 삼둥이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185cm)의 키와 거의 비슷하게 성장한 근황으로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유퀴즈’ 측은 사진과 함께 “그때 그 시절 우리의 힐링 뽀시래기들 전국 이모삼촌들 조카 바보로 만들었던 대한 민국 만세! 영원한 슈퍼 대디 송일국 자기님과 10년 만에 동반 출격. 남의 집 애들은 빨리 큰다더니…진짜 큼. 아가에서 장정이 되어 나타난 삼둥이의 폭풍 성장 근황”이라고 전했다.
2008년 판사 아내와 결혼한 송일국은 2012년 세쌍둥이 대한·민국·만세 군을 얻었다. 이후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삼둥이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육아일상을 공개했다.
송일국과 삼둥이의 일상은 국민적 화제를 모았고, 시청자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송일국은 그해 KBS 연예대상 최고 엔터테인먼트상과 이듬해 KBS 연예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과연 송일국과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7월 3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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