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외국인 투수처럼 던져준다” 선발 첫 해 맞아? 1차 지명 화려한 변신, 사령탑 극찬 이유 있다

마이데일리 조회수  

2024년 6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LG의 경기.

삼성 선발 이승현이 투구 준비를 하고 있다./마이데일리”><div  class=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외국인 투수처럼 던져주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좌완 투수 이승현(22)을 두고 한 말이다. 이승현의 호투가 이어지면서 박진만 감독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질 않고 있다.

이승현은 최근 등판이었던 27일 잠실 LG전에서 6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시즌 네 번째 퀄리티스타트다.

그의 호투로 삼성은 2-1로 승리했다.

올 시즌은 이승현의 새로운 도전의 해다. 2021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이승현은 많은 기대를 받았다. 불펜 투수로 이름을 날렸다. 최고 150km의 빠른 공을 앞세워 3년간 147경기에 등판해 4승 13패 28홀드 6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2022시즌에는 58경기(47⅔이닝) 2승 4패 1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하며 핵심 불펜 요원으로 활약했다.

올해는 아니다. 선발 투수로 전격 변신했다. 호주 리그에서부터 선발 수업을 받았다. 스프링캠프서 착실히 훈련한 이승현은 시범경기서 2이닝 2실점으로 흔들리긴 했지만 개막 이후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 중이다.

4월엔 3경기 나와 15이닝 2승 1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좋았다. 하지만 5월 들어 부침이 있었다. 4경기 19⅔이닝 1승 1패 평균자책점 6.86으로 좋지 않았다.

하지만 6월 다시 안정감을 찾은 모양새다. 이날 경기를 포함해 6월 5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반등했다.

2024년 6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삼성-LG의 경기.

삼성 선발 이승현이 역투를 펼치고 있다.”></p>
<p>당연히 사령탑의 극찬이 이어질 수 밖에 없다. 박진만 감독은 “외국인 선수처럼 던져주고 있다”고 껄껄 웃은 뒤 “1,2,3 선발도 아니고 4 ,5선발로 뛰는 선수가 완벽하게 막아주고 있다. 우리 팀 타격 페이스가 떨어진 상황에서 이승현이 자기 몫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p>
<p>이승현의 호투에 힘입어 삼성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위 자리에 올라있다.</p>
<p>박진만 감독은 “팀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승현이 있어 우리가 계속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다. 올해 첫 선발 투수로 뛰고 있지만, 이승현이 준비를 잘 해왔다. 몸 관리도 잘 하는 것 같다”고 다시 한 번 박수를 보냈다.</p>
<p>이제 이승현은 로테이션 상 내달 3일 대구 KIA전을 끝으로 전반기를 마칠 예정이다. 박진만 감독은 “장마로 인해 비 예보가 있긴 하지만 이승현은 예정대로 로테이션에 맞게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p>
<p><img decoding=“이정후 영입은 생각도 못했고, 1년 100만달러에…” 그 선수가 미쳤다, 김하성 동료는 ‘2024 서프라이즈 스타’

  • “다음 시즌도 무관에 그친다면, 그는 토트넘 떠난다!”…’월드컵 우승’ 경험, 트로피 맛을 알아버렸어…

  • “(김)태군이가 리드해줘야, 포수들이 안 흔들려야…” 꽃범호의 KIA 35세 상남자 포수 긴급호출, ‘이것’을 부탁해[MD광주]

  • 마이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스포츠] 랭킹 뉴스

    • 음바페, '7번' 비니시우스와 '9번' 홀란드에게 밀렸다…등번호 대표하는 베스트11
    •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도 당했다…일본에 0-4 완패
    • 아모림, 퇴출 1호 결정했다…EPL격에 맞지 않는 600억 스트라이커 낙점→입단 7개월만에 쫓겨나다니…‘충격’
    • 토트넘 수비진 초토화 위기…하프타임에 셀프 교체 요청, 판 더 벤 이어 로메로도 부상
    • 신진서, 커제에 극적인 반집 역전승…삼성화재배 8강 진출
    • 한국, 일본전 9연패에 빠져…불펜의 붕괴가 아쉬움

    [스포츠] 공감 뉴스

    • '통한의 5회·7회'…韓, 일본에 패해 슈퍼라운드 진출 '빨간불'
    • “코치들이 힘들 것” 호부지가 FA 선물을 받긴 어렵지만…2월의 특별한 서비스타임 예고, 생존모드
    • 포지션 경쟁자가 세계 최고 센터백 김민재…방출 수순 다이어, 분데스리가 벤치 신세 일레븐 선정
    • '투트쿠·김연경 42점' 흥국생명, 도로공사 잡고 개막 7연승…삼성화재, OK저축은행에 승
    • KBL 최초 '비선출 출신 프로선수' 탄생→소노, 정성조 지명...김승기 감독 "배고픈 선수인 것 같더라" [MD고양]
    • 베네수엘라, A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미국도 동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카이스트·연대 출신 '노홍철 친형' 근황: 상상도 못한 보법에 입이 안 다물린다

      연예 

    • 2
      트와이스 나연, '모아나2' 스페셜 콜라보 아티스트였다...'저 너머로' 팝 버전 스틸

      연예 

    • 3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한 것: 복잡한 맘이 확 맑아지는 기분이다

      연예 

    • 4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89명에게 장학금 전달

      뉴스 

    • 5
      이재명 집행유예에 희비 갈린 집회현장… '통곡' vs '축제'

      뉴스 

    [스포츠] 인기 뉴스

    • 음바페, '7번' 비니시우스와 '9번' 홀란드에게 밀렸다…등번호 대표하는 베스트11
    •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도 당했다…일본에 0-4 완패
    • 아모림, 퇴출 1호 결정했다…EPL격에 맞지 않는 600억 스트라이커 낙점→입단 7개월만에 쫓겨나다니…‘충격’
    • 토트넘 수비진 초토화 위기…하프타임에 셀프 교체 요청, 판 더 벤 이어 로메로도 부상
    • 신진서, 커제에 극적인 반집 역전승…삼성화재배 8강 진출
    • 한국, 일본전 9연패에 빠져…불펜의 붕괴가 아쉬움

    지금 뜨는 뉴스

    • 1
      안양시, 15일부터 ‘도로 제설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뉴스 

    • 2
      머스크 “IQ 높고 주 80시간 무보수로 일할 인재 찾는다”

      뉴스 

    • 3
      오늘(15일) 쯔양 '구제역 재판'서 비공개 증언…“사실 그대로 다 말할 것”

      뉴스 

    • 4
      ‘4만전자’ 추락한 삼성전자, 반등 가능성은

      뉴스 

    • 5
      호불호 엄청나게 갈리는 빵 원탑

      뿜 

    [스포츠] 추천 뉴스

    • '통한의 5회·7회'…韓, 일본에 패해 슈퍼라운드 진출 '빨간불'
    • “코치들이 힘들 것” 호부지가 FA 선물을 받긴 어렵지만…2월의 특별한 서비스타임 예고, 생존모드
    • 포지션 경쟁자가 세계 최고 센터백 김민재…방출 수순 다이어, 분데스리가 벤치 신세 일레븐 선정
    • '투트쿠·김연경 42점' 흥국생명, 도로공사 잡고 개막 7연승…삼성화재, OK저축은행에 승
    • KBL 최초 '비선출 출신 프로선수' 탄생→소노, 정성조 지명...김승기 감독 "배고픈 선수인 것 같더라" [MD고양]
    • 베네수엘라, A조 1위로 슈퍼라운드 진출…미국도 동반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육즙이 꽉 차, 탱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돼지구이 맛집 BEST5
    • 진한 육향이 국물에 스며들어 있는 돼지찌개 맛집 BEST5
    •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붐비는 여행지, 강릉 맛집 BEST5
    • ‘여기’에 먹으면 더 맛있는, 뚝배기 맛집 BEST5
    • [오늘 뭘 볼까] 임윤찬의 공연을 스크린에서..영화 ‘크레센도 반 클라이번 콩쿠르 실황’
    • [맥스무비레터 #77번째 편지] 투둠! ‘오징어 게임’ 시즌2 시청 길라잡이🦑
    • [위클리 포토] 송승헌은 왜 조여정에게 사과했을까?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3%] ‘아침바다 갈매기는’,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

    추천 뉴스

    • 1
      카이스트·연대 출신 '노홍철 친형' 근황: 상상도 못한 보법에 입이 안 다물린다

      연예 

    • 2
      트와이스 나연, '모아나2' 스페셜 콜라보 아티스트였다...'저 너머로' 팝 버전 스틸

      연예 

    • 3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이 다시 일어서기 위해 한 것: 복잡한 맘이 확 맑아지는 기분이다

      연예 

    • 4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89명에게 장학금 전달

      뉴스 

    • 5
      이재명 집행유예에 희비 갈린 집회현장… '통곡' vs '축제'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안양시, 15일부터 ‘도로 제설 24시간 대응체계’ 돌입

      뉴스 

    • 2
      머스크 “IQ 높고 주 80시간 무보수로 일할 인재 찾는다”

      뉴스 

    • 3
      오늘(15일) 쯔양 '구제역 재판'서 비공개 증언…“사실 그대로 다 말할 것”

      뉴스 

    • 4
      ‘4만전자’ 추락한 삼성전자, 반등 가능성은

      뉴스 

    • 5
      호불호 엄청나게 갈리는 빵 원탑

      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