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불후의 명곡’(연출 박민정 박형근 김성민 박영광) 알리가 김동현에 대해 “사석에서 밥 산 첫 남자후배”라고 밝히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보컬리스트 알리X김동현의 조합에 MC 이찬원은 남다른 관심을 드러낸다. 모르는 것 없는 ‘찬또위키’로 맹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은 이들의 조합 또한 이미 예견 했다는 듯이 “’불후의 명곡’에서 두 분 인연이 되지 않았냐”고 단언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알리는 “아니에요”라고 단호하게 부정해 ‘찬또위키’ 에게 오류 굴욕을 이끌어 낸다고. 이에 이찬원은 “네, 알겠습니다”라며 조용히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고.
알리는 김동현에 대해 ‘불후의 명곡’에서 만나기 전 듀엣 무대를 꾸몄던 것이 인연의 시작이었다고 밝힌 후 “무대를 함께 하고 난 뒤 심상치 않다고 느꼈다. ‘포스트 용재’라고 느꼈다”며 “사석에서 밥을 사줬다. 남자 후배에게 밥을 사준 게 처음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김동현은 “알리 선배님을 모신 이유가 강력한 한방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우승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었고, 이에 MC 김준현은 “동네에서 제일 싸움 잘하는 누나 데려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특급 조합의 성사로 뜨거운 관심 속에 있는 ’불후의 명곡-여름 특집 2탄 더 프렌즈 특집’은 오늘(29일)과 오는 7월 6일(토)까지 2주에 걸쳐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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