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네이버 ‘웨일’, 르노코리아 차종 탑재…‘웹 플랫폼 생태계 강화’

한국금융신문 조회수  

네이버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 / 사진=네이버

네이버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 / 사진=네이버

네이버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 / 사진=네이버

네이버 ‘웨일’, 르노코리아 차종 탑재…‘웹 플랫폼 생태계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는 자동차에 최적화된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를 개발해 르노코리아 D SUV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르노코리아자동차, 드림에이스와 체결한 ‘자동차용 웹 플랫폼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에서는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웹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는 자동차 내부의 하드웨어 시스템과 웹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자동차 환경에 맞게 최적화된 브라우저다. 이용자가 차량에서도 손쉽게 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브라우저 탭 기능’을 제거하는 등 직관적인 UI를 구현했다.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는 호환성이 높아 자동차 하드웨어나 OS의 제약 없이 이용자에게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동일한 환경에서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웹 기반이 아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경우 해당 OS에 맞는 앱을 따로 개발하고 업데이트해야 하지만,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에서는 웹 표준에 맞춰 손쉽게 웹 앱을 개발해 탑재할 수 있어 서비스 확장성도 높다.

네이버클라우드와 르노코리아는 이용자에게 한층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가 자동차와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며 이용자에게 혁신적인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웨일은 앞으로도 웹 기술의 확장성을 살려 에듀테크부터 인포테인먼트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웹 플랫폼 생태계를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한국금융신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미혼인데 아빠…” 정우성이 선택한 ‘억대’ 자동차는?
  • 넥슨,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 내달 22일까지 운영
  • AI 의료기기 혁신의료기기 지정 1년 새 절반 뚝
  • 韓 통신요금, OECD 평균의 절반 이하…주요국보다 낮아
  • 국립저작권박물관 개관 1년…하루 100명도 안 찾아
  • “말도 안 되게 튼튼하네”.. 남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오프로드 車’ 등장

[차·테크] 공감 뉴스

  • [모플시승]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독일 SUV 향한 확실한 대안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트럼프 2기 대응 철저히 대비…유연생산에서 경쟁사 앞서”
  • 디자인 공개되자 “이런 적은 처음”…파격 변화 예고한 SUV 정체
  • [인터뷰] 린 칼더 CEO에게 듣는 이네오스의 성공 스토리
  • '패스 오브 엑자일 2', 게임 정보 담은 영상 4종 공개
  • 대원씨티에스, 크루셜 DDR5 Pro OC 게이밍 메모리 선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람 손길 그리워 식당 앞에서 매일 기다리던 유기견..안락사 위기
  • ‘장난칠 땐 좋았지’ 멋모르고 지붕 위로 올라간 세인트 버나드..무서워서 ‘얼음’
  • KAERI-ETRI, 주한 해외대사 초청…Global R&D Friend’s day 개최
  • ‘내일 기분 어떨까?’…IBS, 수면·생체리듬 기반 기분 장애 예측 기술 개발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전국 15개 공항 중 11개가 적자, 그런데도 가덕도신공항 짓는다? 대체 왜?

    뉴스 

  • 2
    [르포] ‘기술은 왕’ 내세운 中 비야디… 못 박아도 불 안 나는 배터리로 韓 공략

    뉴스 

  • 3
    이청하 파우치에서 꺼낸 10가지 뷰티템

    연예 

  • 4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여행맛집 

  • 5
    전현무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반려견은 배신 안해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미혼인데 아빠…” 정우성이 선택한 ‘억대’ 자동차는?
  • 넥슨,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 내달 22일까지 운영
  • AI 의료기기 혁신의료기기 지정 1년 새 절반 뚝
  • 韓 통신요금, OECD 평균의 절반 이하…주요국보다 낮아
  • 국립저작권박물관 개관 1년…하루 100명도 안 찾아
  • “말도 안 되게 튼튼하네”.. 남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오프로드 車’ 등장

지금 뜨는 뉴스

  • 1
    “혈압 189…” 스트레스 극심했던 김미경의 숨통 트여준 건 정말 뜻밖의 한마디였다

    연예 

  • 2
    [ET현장] 지코라는 재능의 10년 집약본 ‘JOIN THE PARADE’

    연예 

  • 3
    "1년 만에".... 최고 시청률 57% 기록한 여배우, 새 한국 드라마로 돌아온다

    연예 

  • 4
    “사람 미치게 한다…” 단 3분 선공개 영상으로 몰입감 폭발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연예 

  • 5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모플시승] 레인지로버 벨라 P400, 독일 SUV 향한 확실한 대안
  •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트럼프 2기 대응 철저히 대비…유연생산에서 경쟁사 앞서”
  • 디자인 공개되자 “이런 적은 처음”…파격 변화 예고한 SUV 정체
  • [인터뷰] 린 칼더 CEO에게 듣는 이네오스의 성공 스토리
  • '패스 오브 엑자일 2', 게임 정보 담은 영상 4종 공개
  • 대원씨티에스, 크루셜 DDR5 Pro OC 게이밍 메모리 선봬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사람 손길 그리워 식당 앞에서 매일 기다리던 유기견..안락사 위기
  • ‘장난칠 땐 좋았지’ 멋모르고 지붕 위로 올라간 세인트 버나드..무서워서 ‘얼음’
  • KAERI-ETRI, 주한 해외대사 초청…Global R&D Friend’s day 개최
  • ‘내일 기분 어떨까?’…IBS, 수면·생체리듬 기반 기분 장애 예측 기술 개발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역대급 인기 최단 10만대 돌파!” 하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이 차
  • “타스만 계약 취소각!” 왜 국내 출시 안하냐는 이 픽업 트럭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전국 15개 공항 중 11개가 적자, 그런데도 가덕도신공항 짓는다? 대체 왜?

    뉴스 

  • 2
    [르포] ‘기술은 왕’ 내세운 中 비야디… 못 박아도 불 안 나는 배터리로 韓 공략

    뉴스 

  • 3
    이청하 파우치에서 꺼낸 10가지 뷰티템

    연예 

  • 4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여행맛집 

  • 5
    전현무 “강아지는 사랑입니다♥”, 반려견은 배신 안해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혈압 189…” 스트레스 극심했던 김미경의 숨통 트여준 건 정말 뜻밖의 한마디였다

    연예 

  • 2
    [ET현장] 지코라는 재능의 10년 집약본 ‘JOIN THE PARADE’

    연예 

  • 3
    "1년 만에".... 최고 시청률 57% 기록한 여배우, 새 한국 드라마로 돌아온다

    연예 

  • 4
    “사람 미치게 한다…” 단 3분 선공개 영상으로 몰입감 폭발한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연예 

  • 5
    “쓰레기 영입에 3500억 펑펑”→신임감독에게는 ‘빈 깡통만’→결국 선수팔아 선수영입 ‘고육지책’…책임자들은 “헐값 영입”항변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