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모은 돈이 없다?”..데뷔 19년차 김구라 아들 그리, 팬들 억장 무너지는 그의 고백

위드카뉴스 조회수  

김구라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김구라를 따라 많은 방송활동을 하며 커 온 그리. 2006년 폭소클럽2 등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하면서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한 그리이지만 아직까지 돈을 모으지 못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다까바’에는  ‘미스터리 사부님이 추천해 준 그리의 사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그리는 “방송을 하면 돈이 많이 모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모이지 않았다”라고 답변했다.

김구라
출처 : 뉴스1

그는 “가족 중에 힘든 일이 있어서 어머니의 빚을 많이 갚았고, (제 수입으로) 어머니의 생활비를 지원했다”며 “외할머니께서 4일 전에 돌아가셨는데, 그때까지 간병인을 모셔드렸다. 가족을 위해 (돈을) 좀 더 썼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와드릴 때는 ‘이것 사고 싶은데 짜증 난다’라고 생각했지만, 도와드리고 나면 마음이 후련해졌다”라고 밝혔다.

“외할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미안한 감정보다는 좋은 감정이 더 많이 생겼다. 외할머니가 거동이 불편하셔서 제가 한 달에 한 번 장을 봐 드렸다. 도울 사람이 저밖에 없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리는 김구라와 경제적으로 거의 독립된 상태라고 한다. 그는 “제가 돈을 벌면 대부분 (엄마를) 도와드리기 때문에 제가 쓸 돈이 별로 없다. 그 부분을 아버지가 도와주신다”라고 설명했다.

김구라
출처 : 그리 SNS

한편, 김구라가 전처로 인해 갚은 돈은 자그마치 17억이다. 김구라는 전처의 보증 문제 때문에 갈등을 빚다가 2015년 8월 합의 이혼에 이르렀다.

김구라는 이혼 이후 약 7년 간 전처로 인해 불교계에 자동이체로 돈이 빠져나간 사연도 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22년 김구라는 코미디언 윤성호, 가수 김흥국과 함께 경기도의 한 불교 사찰을 찾았다.

해당 방송에서 주지스님과 대화를 나누던 김구라는 자신과 불교의 인연을 고백하며 “전처가 정말 돈독한 불자였다”면서 “제주도에 지금 사는데 제 돈을 많이 가져갔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구라
출처 : 샌드박스

그는 이어 “중요한 게 있는데 전처가 (기부를) 자동이체 해서 이혼 7년째 인데 아직도 돈이 제 통장에서 빠져나간다”라고 말해 주지스님을 당혹케 했다.

주지스님은 김구라의 고백에 “여전히 부처님께 공덕을 쌓고 계신다”며 상황을 수습했다. 옆에 있던 김흥국도 “이 사람 전처가 전국 사찰에 김구라 잘 되라고 등을 많이 달았다”면서 김구라를 향해 “그건 널 위해 빠져나가는 돈이다. 쓴 만큼 들어오지 않냐”라고 김구라를 위로했다.

이에 옆에 있던 윤성호 역시 “정확한 말씀이다. 공양한 돈의 10배가 들어오지 않냐”며 거들었다.

한편, 김구라는 1998년 전처와의 사이에서 현재는 래퍼로 활동 중인 아들 그리를 얻게 됐다. 2015년 전처와의 이혼 후에는 12살 연하의 현재의 아내와 만나 2020년 결혼했다.

비연예인인 아내와의 사이에서 1년 만인 2021년 늦둥이 딸을 얻고 현재는 각종 방송과 자신의 유튜브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시간 인기기사

위드카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배우 부부♥ ‘8살’ 차이지만 동갑처럼 보인다
  • '트렁크' 이정은·엄지원·최영준·차승원·정경호, 특별출연
  • '놀뭐' 유재석, 수능일 새벽 수험생들 위해 한 일은?
  • 이찬원 픽 '톡파원 25시' 내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 1위는?
  • 이승기, '대가족' 삭발 과정 공개…"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MD★스타]
  • SSG 노경은, 40세 홀드왕의 FA 잔류 계약

[연예] 공감 뉴스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투어스, 남자 신인상 수상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될 것" [2024 마마 어워즈]
  • ‘열혈사제2’이하늬-성준-서현우, 동상이몽 만찬장 조우
  • 오타니, MLB 역사상 첫 만장일치 MVP 수상
  • 에이티즈·이젤·이동휘·크러쉬,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격
  • 김재중 "JX 콘서트, 마지막 날 복합적인 감정 터져…눈물 쏟아졌다" [화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2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3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배우 부부♥ ‘8살’ 차이지만 동갑처럼 보인다
  • '트렁크' 이정은·엄지원·최영준·차승원·정경호, 특별출연
  • '놀뭐' 유재석, 수능일 새벽 수험생들 위해 한 일은?
  • 이찬원 픽 '톡파원 25시' 내 가장 가고싶은 여행지 1위는?
  • 이승기, '대가족' 삭발 과정 공개…"생각보다 나쁘지 않아" [MD★스타]
  • SSG 노경은, 40세 홀드왕의 FA 잔류 계약

지금 뜨는 뉴스

  • 1
    ‘눈치 좀 그만봐’…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 이천수 주장에 단호히 반박했다

    스포츠 

  • 2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격차 해소

    스포츠 

  • 3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발 복귀하고 3연승, 그럼에도 한선수는 자책했다 왜 [MD인천]

    스포츠 

  • 4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5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차·테크 

[연예] 추천 뉴스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투어스, 남자 신인상 수상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 될 것" [2024 마마 어워즈]
  • ‘열혈사제2’이하늬-성준-서현우, 동상이몽 만찬장 조우
  • 오타니, MLB 역사상 첫 만장일치 MVP 수상
  • 에이티즈·이젤·이동휘·크러쉬, '이영지의 레인보우' 출격
  • 김재중 "JX 콘서트, 마지막 날 복합적인 감정 터져…눈물 쏟아졌다" [화보]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인터뷰] ‘미망’ 하성국·이명하의 ‘작은 바람’
  • 주말 극장서 뭘 볼까, 파격의 ‘히든페이스’ VS 깊은 사랑 ‘캐롤’
  • 이혼 전문 변호사도 놀란 파격적 설정, ‘히든 페이스’
  • 웰메이드 서스펜스 ‘보통의 가족’ 이제 안방에서 본다

추천 뉴스

  • 1
    수면 장애 겪는 한국인 수↑: 잠 잘 자기 위해선 대체 어떤 하루를 보내야 할까?

    여행맛집 

  • 2
    "감히 내 애를 밀어? 좀 맞자"…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불광동 부부 결국

    뉴스 

  • 3
    이태원 참사 유족 “비겁한 언론인 되지 않도록 사명감 가져 주길”

    뉴스 

  • 4
    '7연승 도전 막아냈다' 우리은행, 김단비 앞세워 연장 승부 끝 '신승'...BNK 썸, 개막 6연승 행진 마감

    스포츠 

  • 5
    대표팀에서도 사고친 벤탄쿠르, A매치 출전 금지 징계는 끝…'우아한 축구' 우루과이 자찬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눈치 좀 그만봐’… 한국 축구 사령탑 홍명보, 이천수 주장에 단호히 반박했다

    스포츠 

  • 2
    대한항공, 한국전력 완파…선두 현대캐피탈과 승점 격차 해소

    스포츠 

  • 3
    "저만 잘하면 될 거 같습니다" 선발 복귀하고 3연승, 그럼에도 한선수는 자책했다 왜 [MD인천]

    스포츠 

  • 4
    'KKKKKKKK' 타카하시 158km 괴력투+코조노 2홈런 7타점…'우승 후보' 日, 미국 9-1 완파 [프리미어12]

    스포츠 

  • 5
    EV9 사려다 “마음 바꿨다”… 무려 532km 주행 가능한 대형 전기 SUV

    차·테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