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기 영수가 ‘나솔사계’에서 함께한 15기 정숙을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26일 17기 영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만하라 했는데 더하고 있네. 너 같은 소시오패스는 언팔이 답이다. 평생 그렇게 살아”라는 글과 함께 카톡을 캡처한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17기 영수와 15기 정숙은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 ‘나는 솔로 그 이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 러브라인이 있었던 바, 충격이 더해진다. 당시 방송에서 15기 정숙은 18기 영호에 대한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17기 영수와 데이트를 즐기게 됐고, 저녁 메뉴로 택한 염소 전골을 먹기 힘들어하며 불편한 표정을 짓고, 영수와의 대화를 잊고 잠들어버리는 등 태도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17기 영수가 15기 정숙을 공개저격한 것과 관련 14기 광수는 자신의 유튜브채널 ‘망도_Universe’에서 설명을 더했다. 14기 광수는 15기 정숙이 ‘나솔사계’에서 자신의 태도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 해명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15기 정숙이 자신의 태도를 해명하며 ‘개고기 때문에’라는 17기 영수의 발언 때문이라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오픈톡방을 만드는 적극성을 보였다. 하지만 해당 언급은 촬영 당시에도 이야기를 한 부분이었고, 15기 정숙 역시 “그것(개고기) 때문에 표정이 안 좋았던 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던 바 17기 영수의 억울함이 더해졌다. 또한 15기 정숙은 17기 영수에 대한 불만을 오픈톡방에서 추가적으로 전하며 오해의 불씨를 남겼다. 설상가상 해당 오픈톡방은 점차 ‘나는솔로’ 출연진에 대한 뒷담화를 하는 방으로 변질돼 불편함을 더했다라며 해당 톡방의 캡처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나솔사계’에서 15기 정숙은 18기 영호와 최종 커플이 됐다. 하지만 방송 이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15기 정숙은 “(18기 영호와) 현실 커플이 되지 않았다”며 “저희가 좋게 마무리된 게 아니라 (방송 중)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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