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가 고객들의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돕기 위해 국내 최대 통신망 사업자인 KT와 함께 업계 최초로 알뜰폰 제휴 할인 요금제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CU가 내놓는 KT알뜰폰 제휴 요금제는 2만~3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의 알뜰폰 기본 요금은 그대로 유지하되 기존 알뜰폰 시장에 없었던 편의점 20% 할인 기능까지 더해 고객들의 혜택을 극대화했다.
제휴 요금제는 이달 28일부터 총 5가지로 판매된다. 각 요금제별 기본 제공 양은 ▲15GB 무제한: 데이터 15GB, 전화 및 문자 무제한 ▲15GB(100): 데이터 15GB, 전화 100분, 문자 100건 ▲15GB(300): 데이터 15GB, 전화 300분, 문자 300건 ▲71GB 무제한: 데이터 11GB+일 2GB, 전화 및 문자 무제한 ▲100GB 무제한: 데이터 100GB, 전화 및 문자 무제한으로, 개별 통신 사용량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개통 방법은 KT M모바일, 스카이라이프를 비롯해 KT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들의 웹사이트나 대리점에서 가입하면 된다.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들은 24개월 동안 매달 CU 매장에서 20%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월 5천원 한도 / 담배, 주류, 서비스 등 제외).
할인 적용 방법은 CU의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서 회원가입 / 로그인 후 MY CU 메뉴에서 해당 요금제 가입 시 문자로 받은 인증코드를 입력하고 제휴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인증 완료 후 상품 결제 시 포켓CU QR코드를 제시하면 20%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CU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 포인트 적립도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하며 특별 선물도 준비했다. CU 제휴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교환권을 증정한다. 행사는 7/2~12/31 동안 포켓CU 내 이벤트 메뉴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한 ID당 1회 참여 가능하다.
CU는 가파른 물가 인상 속에 알뜰폰, 마감 할인 상품, 무지출 챌린지 등 짠소비가 유행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합리적인 소비 생활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중심으로 이번 알뜰폰 제휴 할인 요금제를 준비했다.
사진=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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