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에서도 빛나는 국내 스타들의 비주얼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차은우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의 ‘2025 여름 컬렉션 쇼’에 참석했는데요. 이날 가죽 재킷에 숏팬츠를 매치해 댄디한 분위기를 뽐냈습니다.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사진을 찍는가 하면, 데이비드 베컴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과 나란히 앉아 쇼를 관람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죠.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할리우드에서도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한다는 반응이 지배적인데요. 일각에선 그가 미모로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고 감탄할 정도입니다.
요즘 대세 배우로 떠오른 변우석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죠. 변우석은 지난 1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프라다 2025 봄/여름 남성복 패션쇼’에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니트에 팬츠를 배치해 세련된 룩을 완성했네요. 그런가 하면 배우 맷 보머와 어깨동무를 한 사진을 SNS로 공유하며 글로벌한 친분을 인증하기도 했고요. 해당 게시물에 맷 보머가 “만나서 반가웠다”라고 댓글을 단 것도 주목할 점! 훈훈한 스타들의 우정에 절로 흐뭇해지네요.
국내 스타들과의 친분을 거듭 언급한 경우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나탈리 포트만은 최근 인스타그램으로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이들의 투샷은 2022년에도 공개돼 이슈가 된 바 있거든요. 이에 지수는 어린 시절부터 동경해온 나탈리 포트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나 기뻤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죠. 지수의 가슴 벅찬 소감을 접하니, 그와 마찬가지로 이른바 ‘성덕(성공한 덕후)’이 된 스타들의 모습이 떠오르는군요. 대표적으로 한소희를 꼽을 수 있는데요. 그는 앞서 나탈리 포트만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로 공유하면서 “꿈은 이뤄진다”라는 멘트로 팬심을 드러냈습니다.
스타들의 투샷 사례에서 연예계 대표 인맥 부자로 꼽히는 송혜교를 빼놓기엔 아쉽죠. 국내는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다수 스타들과의 친분으로 이슈가 된 바 있으니까요. 남다른 패션 센스에 슬림한 피지컬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예로 2017년 다이앤 크루거와의 투샷에선 블랙 민소매 톱에 스커트 차림으로 잘록한 허리 라인을 자랑한 바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라미 말렉과 찍은 사진에선 송혜교 특유의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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