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다시 혼자가 된 삶을 조명하는 ‘이제 혼자다’의 2차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25일 오후 공개된 TV CHOSUN 신규 관찰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최동석, 조윤희, 전노민, 그리고 이윤진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서린 모습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동건과 이혼한 조윤희는 “운동회 같이 아빠가 필요할 때는 어떡해?”라는 질문에 심란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조윤희는 지난 20일 공개된 ‘이제 혼자다’ 1차 티저 영상에서 “이혼하기 전에 잠을 잘 못 잤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그렇게 악몽을 꿨다. 매일 악몽을 꾸다가…”라며 이혼 전 힘들었던 시기를 돌아봤다.
앞서 조윤희는 배우 이동건과 2017년 5월 혼인신고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 로아를 안았다.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조윤희가 딸을 양육하고 있다.
‘이제 혼자다’는 다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삶을 간솔하게 담아낸 리얼 관찰 예능으로 MC 박미선의 응원에 힘입어 전노민, 최동석, 조윤희, 이윤진이 다시 맞이한 싱글 라이프를 선보인다.
혼자가 된 이유나 과정이 아닌 새로운 출발선에 서서 세상에 적응하고 재도약을 준비하는 여정을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삶을 담백하게 그려 나갈 예정이다.
7월 9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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