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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는 기획전을 추진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글로벌 패션 특별전인 ‘T 직구 백화점’과 ‘데일리 클로젯’을 동시 개최하고 인기 상품을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우선 30일까지 열리는 ‘T 직구 백화점’에서는 프리미엄 해외 브랜드 제품을 즉시할인에 카카오페이·토스페이 결제 혜택을 더해 최대 30% 할인판매한다. 에루샤(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 가방·지갑은 물론 메종키츠네, 요시다포터 등 젊은층에서 인기인 일본 브랜드 의류와 가방을 엄선했다. 이외에도 몽블랑, 메종마르지엘라 등 향수와 세이코 시계 등 패션 잡화도 특가에 마련했다.
28일까지 열리는 ‘데일리 클로젯’ 기획전에서는 중국 직구 패션 아이템을 2000원대부터 역대급 초저가에 선보인다. 원피스, 블라우스, 스커트, 팬츠 등 200여개의 아이템으로 데일리룩, 오피스룩, 휴가룩 등 다양한 코디를 제안한다. 주요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8% 중복 쿠폰도 지급한다.
특히 ‘데일리 클로젯’과 연계해 26일 하루에만 열리는 깜짝 프로모션에서는 신생 브랜드 ‘루나블룸’ 제품을 단독 추가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국내에서 인기를 끈 블라우스, 팬츠, 원피스 등 올해 S/S 시즌 아이템 230여종으로 구성했다. 즉시할인 최대 25%, 중복 할인 쿠폰 8% 등을 활용하면 최대 33% 할인가에 인기 중국 직구 패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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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내달 7일까지 장마철 관련 아이템을 한데 모아 선보이는 ‘비 오는 날 완벽대비’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우산, 장화 등 외부 활동에 필요한 상품부터 가전, 침구, 차량 안전용품까지 비 오는 날에 필요한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완벽 대비 특가’에서는 일주일 단위로 새로운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매일 오전 7시에는 비 오는 날과 관련된 골드박스 단 하루 특가 상품을 한정 수량 즉시 할인된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비 오는 날 완벽 대비 기획전에서는 비와 관련된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인다. ‘외부활동 필수템’ 카테고리에서는 우비, 우산, 레인부츠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계절 가전 및 빨래용품’ 카테고리에서는 미처 여름용 가전제품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와이퍼, 워셔액, 김서림 방지제 3가지 카테고리로 나눈 차량 점검 카테고리도 운영하며 제습 용품, 살충제, 부침개, 국물요리 등 다양하게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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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노란우산공제와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별기획전 ‘노란우산이 가져온 시원한 여름상품’을 홈앤쇼핑 모바일앱에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중심으로 85개사 100여개 상품을 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상품들을 각종 초특가에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아이템을 비롯해 고성능 선풍기, 쿨링 매트,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자외선 차단제와 수분크림, 각종 여름철 필수 가전제품 등도 포함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이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판매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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