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일본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24일 일본 오리지널 신곡 ‘We’ll Never Change’와 ‘Kitto Zutto’의 스니펫 영상을 오픈했다.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영상에는 신곡 음원 일부가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부드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We’ll Never Change’ 스니펫은 예전 일본 음반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장면이 차례로 등장해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Kitto Zutto’ 스니펫에는 멤버들을 모델로 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이들이 종이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을 배경으로 질주감 넘치는 비트가 깔리는데, 짧은 음악 속에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표 청량’이 느껴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월 3일 0시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를 발매한다. 이 싱글은 모든 것이 변할지라도 ‘우리는 영원히 함께하자’라는 약속만은 지키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싱글에는 신곡 ‘We’ll Never Change’, ‘Kitto Zutto’와 함께 한국 음반 ‘minisode 3: TOMORROW’의 타이틀곡인 ‘Deja Vu’의 일본어 버전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는 서정적인 미들 발라드로, 다섯 멤버의 애절하면서도 감미로운 목소리와 피아노 선율, 어쿠스틱 기타 아르페지오가 어우러져 감성을 극대화한다. 휴닝카이는 J-록 스타일의 업템포 곡 ‘Kitto Zutto’의 프로듀싱과 트랙 제작에 참여해 뮤지션의 역량을 드러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내달 2일 0시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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