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게 어떻게 된거죠?”..내연기관은 끝이라던 지프, 예상치 못한 수요에 결국

위드카뉴스 조회수  

지프, 랭글러 단종 예고했으나
내년 1분기 2025 랭글러 생산 결정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 출시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출처-지프

지프가 2025년에도 랭글러 생산을 지속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지프는 세 달 전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의 출시와 함께 랭글러의 마지막 버전임을 선언했으나 2025년에 새로운 V-8 오프로더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번복했다.

지프, 2025년형 랭글러 생산 결정

지프에 따르면 랭글러에 장착된 6.4L 헤미 엔진은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생산이 지속될 예정이다.

지프 2025 랭글러 생산
랭글러 루비콘 392/출처-지프

결과적으로 마지막 모델이 아니게 된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은 6.4L 헤미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최고 출력 477마력과 65kgf·m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는 4.5초 만에 도달하고 쿼터마일(400m)은 13초가 소요된다.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 출시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출처-지프

최저 지상고는 295mm, 최대 도강 깊이는 876mm를 자랑하며 최대 363kg을 견인할 수 있는 윈치와 Mopar 트리플 룩 그릴 가드가 기본 탑재됐다.

차량 내부에는 마야 골드 스티칭과 투펠로 하이라이트 장식의 블랙 나파 가죽 시트가 장착됐다.

랭글러 루비콘 392 파이널 에디션은 글로벌 3700대만 생산된다. 이 중 3300대는 미국, 300대는 캐나다, 100대는 그 외 국가에서 판매된다. 미국 내 가격은 9만9995달러(약 1억 3,880만 원)로 책정됐다.

지프 2025 랭글러 생산
랭글러 루비콘 392/출처-지프

2025년형 랭글러 모델에는 83피스 툴킷과 모파의 삼중 루프 그릴 가드가 제외된다. 지프는 올 가을 주문을 받기 시작하고 내년 1분기부터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더 뉴 랭글러 4xe’ 국내 출시, 가격은 9730만 원부터

한편 지프는 PHEV 모델 ‘더 뉴 랭글러 4xe’의 국내 시장 출시를 지난 13일 공식화했다. 이 차량은 2020년 세계 최초 공개된 ‘더 뉴 랭글러’의 PHEV 모델이다.

특히나 지난해 미국에서는 6만 7,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장 많이 팔린 PHEV로 등극했다.

더 뉴 랭글러 4xe 국내 출시
더 뉴 랭글러 4xe/출처-지프

더 뉴 랭글러 4xe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두 대의 전기 모터 그리고 350V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성돼 합산 총 출력 272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를 달성한다.

각각의 전기 모터는 63마력과 145마력을 제공하고 완전 충전 시 전기만으로 34km, 연료와 배터리를 모두 충전할 경우 63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복합 연비는 12.0km/L로 연료 효율도 뛰어나다.

더 뉴 랭글러 4xe 가격
더 뉴 랭글러 4xe/출처-지프

국내 시장에서는 사하라 4도어 트림 단일로 출시된다. 가격은 사하라 4도어 하드탑 9,730만 원, 파워탑 9,990만 원으로 책정됐다.

실시간 인기기사

위드카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전 세계 딱 1명만 탈 수 있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세상에 단 1대뿐인 특별한 車
  •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 현대車, 인도특화 '크레타EV' 흥행…세계 3위 시장 잡는다
  •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 “테슬라 넘어설까”.. 기아, 440km 주행거리 신차에 넘치는 ‘기대감’
  • “단종됐던 이 車”.. 401km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 가성비로 새롭게 재등장

[차·테크] 공감 뉴스

  • "100회 시도하면 99번 실패…꿋꿋이 반복해 SRS 개발"
  • “제네시스 이제 어떡하나” … 초특급 대형 세단 등장 소식에 회장님들 ‘관심 폭주’
  • 네이버 치지직, 하얼빈 아시안게임 중계 '특수'…신규 이용자 10배 증가
  •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싼타페·아이오닉 5 N, 캐나다 올해의 차 선정
  • 포드, 오프로드 무대 달리는 슈퍼카 개발 나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 개소..학부모정책 연구 거점으로 첫발 내딛뎌

    뉴스 

  • 2
    [문화 인터뷰]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장

    뉴스 

  • 3
    尹탄핵 ‘변론 종결’ 초읽기…대권잠룡들 물밑 행보 본격화

    뉴스 

  • 4
    성수핫플이 용산에? 데이릿 용산점, 용산역맛집 인정!

    여행맛집 

  • 5
    해외파·FA 제치고 김태형에게 찜…롯데 33세 유격수 성공시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인간은 아름답다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전 세계 딱 1명만 탈 수 있다”..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세상에 단 1대뿐인 특별한 車
  • "화재 위험없는 배터리 만들자"…안전 분리막으로 EV시대 개척
  • 현대車, 인도특화 '크레타EV' 흥행…세계 3위 시장 잡는다
  • 적자에도 30년간 R&D…세계 첫 '전기차용 리튬전지' 개발
  • “테슬라 넘어설까”.. 기아, 440km 주행거리 신차에 넘치는 ‘기대감’
  • “단종됐던 이 車”.. 401km 주행거리와 1,800만 원대 가성비로 새롭게 재등장

지금 뜨는 뉴스

  • 1
    '벨링엄 항의→퇴장' 레알 마드리드, 수적 열세로 오사수나와 1-1 무승부..."내 자신에 대한 표현이었다"

    스포츠 

  • 2
    “한국도 중국처럼?”, “지갑도 휴대폰도 필요없다”…물밀듯이 밀려오는 혁신에 ‘깜짝’

    뉴스 

  • 3
    개모차만 타면 왕처럼 앞다리 걸치고 앉는 강아지

    뿜 

  • 4
    마지막 나레이션이 명대사 그 자체로 남은 영화

    뿜 

  • 5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많은 사람들이 뽑은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

    뿜 

[차·테크] 추천 뉴스

  • "100회 시도하면 99번 실패…꿋꿋이 반복해 SRS 개발"
  • “제네시스 이제 어떡하나” … 초특급 대형 세단 등장 소식에 회장님들 ‘관심 폭주’
  • 네이버 치지직, 하얼빈 아시안게임 중계 '특수'…신규 이용자 10배 증가
  • [협회장에게 듣는다]이병석 한국IPTV방송협회장 “IPTV 생존 위해 규제완화 절실”
  • 싼타페·아이오닉 5 N, 캐나다 올해의 차 선정
  • 포드, 오프로드 무대 달리는 슈퍼카 개발 나선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런게 현실 드림카” 포르쉐 가격, 벤츠 AMG CLE 53 카브리올레 출시
  • “가격 2배? 타스만 사겠네” 7천짜리 포드 브롱코 잘 팔릴까 한숨 푹
  • “렉스턴 픽업 계약 취소!” 3천짜리 기아 타스만 역대급 스펙
  • “옵션 비싸겠네” 현대차 신차에 들어갈 역대급 기능 공개
  • “25년만의 후륜 구동 볼보” 아이오닉부터 테슬라까지 잡으러 온다!
  • “도대체 언제 나와?” 예비 오너들 목 빠지게 하는 EV5 알아보기
  • “겨울에도 끄떡없는 BYD 전기차?” 믿기 어려운 저온 주행거리에 갑론을박
  • “부모님 얼굴 좀 보자” 횡단보도 시민까지 위협한 무개념 10대 폭주족들

추천 뉴스

  • 1
    영남대 학부모정책연구소 개소..학부모정책 연구 거점으로 첫발 내딛뎌

    뉴스 

  • 2
    [문화 인터뷰] 이상연 인천메세나협회 추진위원장

    뉴스 

  • 3
    尹탄핵 ‘변론 종결’ 초읽기…대권잠룡들 물밑 행보 본격화

    뉴스 

  • 4
    성수핫플이 용산에? 데이릿 용산점, 용산역맛집 인정!

    여행맛집 

  • 5
    해외파·FA 제치고 김태형에게 찜…롯데 33세 유격수 성공시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인간은 아름답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벨링엄 항의→퇴장' 레알 마드리드, 수적 열세로 오사수나와 1-1 무승부..."내 자신에 대한 표현이었다"

    스포츠 

  • 2
    “한국도 중국처럼?”, “지갑도 휴대폰도 필요없다”…물밀듯이 밀려오는 혁신에 ‘깜짝’

    뉴스 

  • 3
    개모차만 타면 왕처럼 앞다리 걸치고 앉는 강아지

    뿜 

  • 4
    마지막 나레이션이 명대사 그 자체로 남은 영화

    뿜 

  • 5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에서 많은 사람들이 뽑은 가장 인상깊었던 대사

    뿜 

공유하기